Uber 마케팅 및 공무 담당 수석 부사장인 질 헤이즐베이커는 전 세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공공 정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Uber에 합류하기 전에는 Snap Inc.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공공 정책 부문을 이끌었고, 그전에는 Google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커뮤니케이션과 유럽 전역의 대정부 관계를 담당했습니다. Google 근무 초기에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팀을 이끌었습니다.
정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는 수많은 주와 연방 선거 운동에서 관리직을 역임했습니다. 2009년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의 재선 캠프에서 공보 담당 비서로 일하며 당선을 이끌었습니다. 2008년에는 고(故)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대선 캠프에서 전국 홍보 책임자 겸 수석대변인으로 일했으며, 현재 매케인 인스티튜트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 질은 IT 업계에서 여성 리더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것을 인정받아 포춘(Fortune)지와 광고 전문 매체 애드에이지(Ad Age)의 '40세 이하 4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오리건주 출신인 질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남편, 자녀 3명, 반려견인 골든레트리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