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해 대중교통 기관 지원
작성자:대중교통은 사람은 물론, 물품, 서비스 등의 이동을 담당하는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대중교통이 막대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여러 도시와 국가는 이동 제한령을 선포하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모임을 제한하며 대중교통의 이용 수요는 가파르게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기관들은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도시 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자, 운행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대중교통 기관들은 잠정적으로 운행을 축소 또는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우버 트랜짓(Uber Transit)’은 대중교통 기관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도움이 가장 절실한 사람들이 필수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우버 트랜짓 팀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시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대중교통 기관들이 우버의 기술 및 승차 공유 네트워크로의 접근을 허용해, 사람들이 원하는 목적지로의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필수 인력 이동부터 외출금지명령(shelter-in)으로 인해 재택 중인 사람들의 진료 목적의 의료기관 방문부터 식료품점 왕래 지원까지, 대중교통 기관들은 우버와의 협력을 통해 48시간 이내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해 다방면의 교통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들의 교통 공백 해소 지원
운행 경로 변경이 어렵거나 수요에 기반한 서비스들을 감축 또는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지역 내 대중교통 기관들은 이용객들에게 우버 비용에 대한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서비스 공백을 일시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버 플랫폼에 접속해 시간, 장소, 요일 등 요금 지원금의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총 지원 규모를 제한할 수도 있고, 요금 설정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 온타리오주 이니스필시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플랜’을 가동하고, 4월 초까지 주민들에게 시내 모든 여정에 사용할 수 있는 20달러 상당의 인앱 바우처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필수 여행 지원 프로그램(Essential Trips Assistance Program)’을 도입해 식료품점, 약국, 건강지원센터 등을 왕래할 수 있는 총 4번의 무료 여정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기관들은 지원금을 엄선된 특정 그룹에게 적용되도록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준공공교통기관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필수 업무 종사자들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여정 지원이 가능합니다. 일례로 ‘파이넬라스 선코스트 교통 당국(Pinellas Suncoast Transit Authority)’은 해당 기술을 활용한 교통약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이 일정 기준에 부합) 월간 버스 패스를 이용하는 야간 근로자들에게 버스가 끊긴 시간에 사용 가능한 무료 여정 25회를 제공했습니다.
‘우버 센트럴(Uber Central)’
대중교통 기관의 직원도 탑승객을 위해 대신 여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직원은 전화나 다른 수단을 통해 여정 요청을 받은 후, 웹 기반 예약 시스템 ‘우버 센트럴(Uber Central)’을 통해 우버 여정을 대신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기관들도 이러한 여정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버 트랜짓(Uber Transit)’은 대중교통 기관들이 필수 교통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mail protected]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