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우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세계 각지 장소들과 한국인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은 여행 국가들 및 우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뉴욕에서 카이로에 이르기까지 우버는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버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작년에는 15위권에 들지 못한 루브르 박물관이 올해에는 6위에 오르며 인기가 크게 상승한 점 또한 눈에 띄었습니다. 한편, 1위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뒤를 이어, 프리덤 타워(Freedom Tower), CN타워, 파리 개선문, 에펠탑,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 등이 차례로 순위 상단에 올라 세계적 명소로 여전한 인기를 보였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우버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로 작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프랑스, 대만, 영국, 호주 및 홍콩 등이 나란히 순위를 뒤이었습니다. 이어 순위 상단에 오른 포르투갈, 멕시코, 캐나다, 체코 공화국 등은 다양하고 색다른 국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한국인들이 여행 국가를 선택할 때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할로윈이 있던 주말에 서울을 중심으로 우버 이용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나 할로윈의 역동적인 분위기가 이동성에 그대로 녹아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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