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앤더슨(Susan Anderson) 호주 및 뉴질랜드 우버 총괄이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지역을 넘어, 북아시아 지역의 모빌리티 사업부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그녀는 호주, 뉴질랜드 및 북아시아 지역의 총괄로서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그리고 홍콩의 우버 운전자 및 탑승객을 지원하고 서비스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북아시아는 기술에 기반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송 수단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혁신의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우버에게도 전략적으로 우선 순위가 높은 지역입니다. 우버는 여러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에 기반한 택시 플랫폼을 북아시아 지역에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수잔 앤더슨 총괄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우버 모빌리티 서비스의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그 가운데 규제를 엄격하게 준수했고, 다양한 업계 리더들과 소통했으며, 호주 시장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명확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51개 신규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했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북아시아 지역의 총괄까지 역임하기에 매우 적합한 인재입니다.

우버에 합류하기 전 그녀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 및 아마존에서 다양한 실무직과 총괄직을 두루 수행했습니다.

수잔 앤더슨 호주와 뉴질랜드 및 북아시아 지역 총괄은 “우버가 제공하는 수많은 이점을 북아시아 지역에 도입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잠재력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부, 협력 파트너 및 운송 업계와 소통해 일상 생활에서 우버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탑승객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피에르 디미트리 고어 코트(Pierre-Dimitri Gore-Coty), 인터내셔날 라이드 사업부 부사장은 “호주와 뉴질랜드와 같은 일부 국가들은 이미 승차공유 및 우버를 적극 수용했으며, 이 두 지역은 우버의 제품 혁신의 근원지인 동시에 우버 엘러베이트(Uber Elevate)와 같은 가장 앞선 기술과 파트너십의 본거지”라며 “그녀의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 그동안 축적한 경험, 열정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